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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웨지우드 르네상스 골드

 

 

 

 

 

구매대행을 통해 주문했던 웨지우드 르네상스 골드 5Pc 1인용 셋트 도착.

 

해외배송이다보니 주문한지 거의 3주 만에 왔다.

 

요즘 환율이 좋다보니 매우 착한 가격에 구입한터라 좀 늦게 도착한 정도는 눈감아주기로... ㅎㅎ

 

 

 

 

 

 

 

 

 

 

 

 

 

도자기 제품이다보니 뽁뽁이로 둘러싸서 박스에 타이트하게 맞춰 담아 보냈다.

 

뽁뽁이 풀면서 기대감에 두근두근...

 

 

 

 

 

 

 

 

 

드디어 개봉

 

 

 

 

 

 

 

 

 디너접시, 샐러드 접시, 버터브레드 접시, 찻잔, 소서 이렇게 5Pc 로 구성.

 

르네상스골드는 웨지우드 중에서도 좀 저렴한 라인에 속하므로 큰 부담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는게 장점.

 

플로렌틴 터콰즈 정도되면 혹여 깨지기라도 할세라 어디 맘편하게 꺼내쓰지도 못함. ㅋ

 

 

 

 

 

 

 

 

 

 

 

원래 무지의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인데

 

요즘 취향이 좀 바뀌어서 이 정도의 금장무늬는 용서해 줄 수 있겠다.

 

금장이 들어간 디자인은 자칫 잘못하면 요란스러워 보일 수가 있어서 참 조심스러운데

 

르네상스골드는 너무 과하지 않고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여서 참 마음에 듦.

 

 

 

 

 

 

 

 

 

버터브레드 접시는 찻잔 소서와 사이즈가 같아서 소서로 사용 가능.

 

 

 

 

 

 

 

 

 

 

손잡이가 넉넉해서 차 마실 때 아주 편안하다.

 

찻잔 손잡이가 좁아서 손가락 하나 정도 밖에 걸지 못하는 찻잔은 불편 작렬...

 

아무리 잔이 이뻐도 그립감이 불편하면 자주 꺼내써지지가 않는데

 

르네상스골드 찻잔은 편하게 자주 사용하게 될 듯.

 

용량도 제법 되는터라 커피 뿐만 아니라 홍차잔으로도 매우 훌륭하다.

 

 

 

 

 

 

 

 

 

 

소서가 코발트 블루라 금장과 굉장히 잘 어울리심.

 

 

 

 

 

 

 

이번엔 버터브레드 접시와 매치시켜봤다.

 

나쁘지 않네. ㅎㅎ

 

 

 

 

 

 

 

 

 

 

형편만 되면 한 셋트 정도 더 구매하고 싶기는 한데

 

뭐 어차피 1인 가구니 아쉽긴하지만 1인 셋트로 만족하는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