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5월 7일 . . . 몸이 안좋다는 핑계로 5개월 이상이나 팽개쳐놓았더니 여기저기 곰팡이가 슬어 폐허가 되어가고 있는 내 블로그. =_= 일단 작년에 다녀왔던 런던 여행사진도 마저 올려야겠고... 3월에 다녀온 다낭 사진도 올려야하는데 이제 겨우 사진 정리만 마쳐놓은 상태;; 집으로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는 것조차도 피곤해지는 작금의 상태로 과연 언제나 사진을 올릴 수 있을꼬..... 한숨 =3 더보기 2014년 12월 8일 . . . 퇴근하고 바로 서울행 버스를 탈 예정이라 입원 준비물 챙겨서 트렁크 끌고 현관문을 나서는데 아파트 마당을 새하얗게 덮고있는 풍경 목격;;; 밤새 눈이 내렸던 모양인데 문제는 이런 날씨에 이 정도로 눈이 쌓이면 대중교통은 마비가 되는 현실. 버스정류장에서 발을 동동거리며 이제나 저제나 차가 오기를 기다리기를 삼십여분. 다행히 회사근처가 아닌 창원까지 가는 110번 버스가 오길래 중간에서 버스를 갈아탈 생각으로 냉큼 올라탄 것 까지는 좋았으나... 도로는 이미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거의 움직임이 없는 거북이주행. 덕분에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사무실 도착. 병가를 내는 동안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하는 관계로 사전에 할 수 있는 일들은 미리미리 다 처리는 해 놓았지만 그래도 자질구래하게 체크해야 .. 더보기 2014년 11월 26일 . . . 예전만큼 자주 글을 쓰지 못하는 상황. 게으름이 거의 90% 이유고 나머지 10%는 티스토리 특성상 편하게 들락날락하기가 쪼매 거시기하다는 것 + 나름 큰 수술을 앞둔 불안심리 랄까, 뭐... 그런 이유로 요즘 매우 뜸했다. 하긴 그래봤자 블로그 들어오는 사람도 거의 없으니 상관없는 일이기도 하고, ( 흑흑 ) 영화 리뷰를 쓰고는 싶은데 나를 찾아줘를 본 지도 한 달이 넘었고 인터스텔라는 주변에서 하도 떠들어대니 감동마저도 식상해질 지경인지라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뭔가를 언급한다는 사실 자체가 별로 달갑지가 않아서 그냥 패스. 다만, 로봇 타스( TARS )와 케이스( CASE )에게 지나치게 반해버렸다는 사실만은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타스가 유머를 던질 때 마다 빵빵 터지며 미친듯이 웃.. 더보기 2014년 10월 28일 흠.... 건강검진 결과가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나오긴 난생 처음. 일단 이번 주 금요일 서울아산병원 진료 예약은 잡아놨지만 CT 촬영 판독이 마산의료원과 과연 얼마나 다를지 참.............. 더보기 2014년 10월 2일 . . . 보라카이는 물 건너간 것 같고.. 휴가 낼 수 있으면 내년 쯤 보홀이나 다녀와볼까 싶은데 꽃보다 뭐시긴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혹시라도 그쪽으로 컨셉잡아 여행지 붐 만들어서 사람들로 와글와글하게 만들까봐 미리 걱정...;; 크로아티아도 그렇고 라오스도 그렇고.. 여행리스트 상위권에 올려둔 곳이었는데 방송 이후로 여행자가 몰리는 바람에 비행기 값 올라, 호텔 잡기 어려워져, 이래저래 김새게 만든 전력이 있어서 우선 겁부터 난다. -_- 더보기 2014년 9월 16일 . . . 박영선 탈당 언급하고 잠적? 세월호특별법 문제로 새누리랑 짝짜꿍 할 때 부터 알아봤지만 닭대가리 못지않은 고집불통에 오기부리는 심사 꼬라지가 참......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서 탈당하겠다고? 그런 멘탈로 정치씩이나 하려고 하셨나? 하다하다 이젠 원내대표 자존심까지 챙겨줘가면서 니들 지랄난 민주당 꼬라지를 참고 견뎌야 하나? 이 참에 걍 정치 관두고 그 잘난 자존심이나 잘 건사해가며 집구석에서 천하통일 하고 살어...... 젠장할.. 더보기 2014년 9월 4일 흑.... 가고싶다. 보라카이..... 더보기 2014년 8월 31일 . . . 탕~ 여름의 종말. 더보기 2014년 8월 26일 흐어엉... 굿모닝차이나의 백짬뽕 먹고 싶뚜아..... ㅠㅛㅠ 더보기 2014년 8월 25일 연차쓰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비가 무슨 태풍 올 때 마냥 엄청나게 퍼부어대서 연차낸 보람을 두 배로 느끼고 있는 중. 오랫만에 짜장면이나 만들어먹을까 싶긴한데 창 바깥을 보니 양배추랑 칼국수면 사러 나갈 엄두가 안나서 그냥 라면에 김치 넣어서 끓여먹고 말아야 할 듯. 비가 어찌나 심하게 내리는지 퍼부어대는 빗줄기와 습도가 만들어내는 운무(?)로 지금 바깥은 안개가 낀 것 마냥 희뿌연한 상태.... 대낮인데도 지나다니는 차들이 헤드라이트를 켜고 달리고 있다. 이런 날 기름진게 땡기는건 인지상정. 집에서 치킨이라도 뜯어야 하는데 배달하는 분들에게 미안하니 그냥 참고 냉장고 안에 굴러댕기는 가지나 몇 개 깎아서 밀가루 반죽 묻혀내고 구워먹지 뭐....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