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6일 흐어엉... 굿모닝차이나의 백짬뽕 먹고 싶뚜아..... ㅠㅛㅠ 더보기 부릅 여우같은 노무시키. 무르팍 위에서 곰실곰실 졸다 깨다를 반복하더니 카메라를 들이대자마자 눈을 부릅~!!!! 더보기 7월 26일 런던 입국 수속, 호텔 체크인, 그리고 빅벤 야경 내가 내린 곳은 히드로 제4터미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서 입국심사 대기 줄에 섰다. 영국이 또 빡센 입국 심사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보니 생존형 영어 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좀 걱정스럽긴 했 으나 뭐 여태까지의 유럽여행도 언어구사능력보다는 특유의 임기응변과 뻔뻔함으로 살아남았으니 뭐 어떻게든 되겠 지.... 하는 마음으로 입국심사원 앞에 섰다. 전체적으로 심하게 미스터빈을 닮은 외모의 40대 초반 정도되는 남자였는데 아... 영국식 영어... 각오는 했었지만 진짜 너무너무 알아듣기 힘들다. ㅠㅠㅠㅠㅠ 가뜩이나 영어 약한데 영국식 액센트의 발음은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에 가깝게 들려 살짝 멘탈이 헝클어지기 시작... "영국에 온 목적이 뭐야?" " 관광 " " 휴가야?" "응" " 며칠 동안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